리눅스월드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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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나라에 새로 만들어 지는 회사는 거의
벤처라고 선전하지만 정말 벤처다운 벤처는 많지 않은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중소업체가 서버급 피시를 자체 생산하기는 힘들다. 서버급 피시의 경우 제대로 된 부품을 만들 수 있는 기술력과 자금을 갖고 있는 기업은 세계 굴지의 몇몇 대기업들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리눅스 서버 전문업체의 경우 리눅스를 가장 잘 지원하는 좋은 부품을 사용하고, 하드웨어의 성능을 최대로 발휘하도록 리눅스에서 각종 하드웨어 관련 주변기기를 적절히 설치 및 조정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는게 중요하다. 거기에 앞으로 리눅스가 활발히 진출하는 첨단 분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도 필요하다. 현재 리눅스의 하드웨어 분야의 진출은 놀라울 정도다. 슈퍼컴퓨터에 리눅스가 채택되고 있고 병렬컴퓨터, 임베디드시스템, POS(Point of Sales) 시스템, 인터넷 키오스크, 엘리베이터 제어시스템 등 다양한 컴퓨터 기종 및 하드웨어에 리눅스가 활발히 채택되고 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추세에 맞추어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리눅스 하드웨어 분야에서도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업체가 많이 탄생해야 리눅스 강국으로 세계 시장에서 인정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여기 소개하는 ㈜유니워크(대표 : 문형배)는 설립한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기술지향, 고객지향, 인간지향의 참신한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리눅스 하드웨어 분야의 최고업체로 성장하기 위해 많은 노력 및 투자를 하고 있는 내용있는 벤처업체이다. 먼저 회사 인원 구성에 있어서도 이사진이 컴퓨터 하드웨어 분야의 박사 및 석사급으로 구성되어 있고 대학 및 연구소에서 컴퓨터 관련 기술을 가르치거나 연구하고 있는 전문가들이다. 사원들도 모두 대학을 갓 졸업한 젊은 컴퓨터 전공자들로서 열성적인 리눅스 사용자들이다. 주요 사업 분야는 UNIONE 시리즈 리눅스 서버, Embedded system 개발 , 각종 인터넷 관련 솔루션 등이다. 서버의 경우 다른 업체와 달리 2년간의 애프터 서비스를 해 준다는 것은 그 만큼 서버 하드웨어에서 품질에 자신이 있다는 애기다. 리얼타임 시스템, embedded system, 병렬컴퓨팅 등 첨단 리눅스 하드웨어 기술을 활발히 연구 및 개발하고 있어 유니워크의 리눅스 서버가 서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문형배 대표는 대학에서 컴퓨터를 전공하고 리눅스 사용 경력도 오래된 리눅스에 대한 상당한 전문가이다. 학구적인 이미지에 형님 같은 분위기를 주어 누구나 쉽게 친해 질 수 있는 격의없는 느낌을 준다. 회사 내 분위기도 자유롭고 직원들이 모두들 배우는 자세로 일하는 연구소 같은 느낌을 준다. 앞으로 유니워크의 UNIONE 서버의 리눅스 서버 시장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유니워크 |